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4’에서 SK그룹이 꾸린 전시관이 전 세계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탄소 감축과 AI 관련 다양한 기술을 테마파크 콘셉트로 전시해 호평이 이어지며 글로벌 시장서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 11일(현지시간) SK에 따르면, CES 2024 개막일인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SK그룹 전시관 ‘원더랜드’를 찾은 누적 관람객은 6만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 CES 2023의 SK 전시관을 찾은 3만여명에 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든 데스(돌연사)’ 위험성과 ‘젊은 리더십’을 언급하며 인적 쇄신을 예고한 가운데 SK그룹이 대대적인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앞서 최 회장은 지난 10월 SK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에서 2016년 이후 7년 만에 ‘서든 데스’ 카드를 꺼냈다. 엄중한 경영환경 타개를 위해 발빠른 변화를 강조한 것. 이에 따라 오랫동안 최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핵심 참모 역할을 해왔던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든 데스(Sudden Death, 돌연사)’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경고했다. 지난 2016년 ‘확대경영회의’에서 첫 언급한 이후 7년 만이다. 기업이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서든 데스’ 시대에서 지속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깨고 혁신해야 한다는 것. 최 회장은 지정학 위기 심화 등 대격변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 주요 글로벌 경제 블록별 조직 구축과 그룹 차원의 솔루션 패키지 개발 등 기민한 대응을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주문했다.CEO들은 그룹 차원의 ‘글로벌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적극적인 의견이 경영 혁신과 구성원 행복 증진 담보할 수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천포럼 2023’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와 행복의 시작점으로 구성원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Speak-Out)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이날 이천 SKMS연구소에서 구성원들과 함께한 대화로 포럼을 마무리하며 “‘딥 체인지’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구성원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소통하며 전에 없던 변화 과제를 도출하고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올해 이천포럼의
공공뉴스=김민성 기자 “구성원들의 적극적 의견 개진을 통해 SK그룹의 근본적 혁신을 가속화하겠다”SK그룹이 글로벌 선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그 성공 기반으로 구성원들의 신뢰와 동의를 강조했다. SK그룹은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천포럼 2023’ 개막식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포럼 일정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SK는 포럼 기간 중 생성형 인공지능(Gen. AI) , 글로벌 산업지형 재편 등 최근 글로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의견 개진 시 주위 눈치를 보지 말고, 그것이 좋은 의견인지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격식 파괴’ 소통형 리더로 주목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광폭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신입사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낯선 조직문화와 업무 부담감을 토로하는 이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2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0일 SK T타워에서 올해 입사한 SK그룹 신입사원들과 ‘회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회장과의 대화’는 최고 경영진이 그룹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신입 구성원들에게 직접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원조를 받다가 OECD 국가가 된 유일한 나라인 대한민국이 더 나아가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인재를 키워 나라에 보답한다’는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보국(人才報國)’ 경영철학에 따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대(代)를 이은 인재양성 사회공헌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ESG 전도사’로 불리는 최 회장은 폭넓은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춰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최고경영진들에게 신속하고 탄력적인 팀워크를 주문했다. 특히 미·중 경쟁과 글로벌 경기침체 등 각종 위험 변수들과 기회 요인에 맞춰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플래닝(Scenario Planning)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축구 선수들이 여러 상황에 맞는 세트 플레이를 평소 반복해 연습하면 실전에서 같은 상황이 닥쳤을 때 골로 연결시킬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과 같이 SK그룹 역시 전사 시스템과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6년 만에 부산에서 재개된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부상 투혼이 눈길을 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승부수를 띄워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최 회장은 일정을 소화하며 부산엑스포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한일 경제계를 대표하는 상의 회장단은 지난 2001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양국을 오가며 회의를 진행했으나, 한일 외교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며 2018년부터 중단됐다.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탄소감축 노력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변화와 혁신 목소리를 높였다. 탄소 감축 여부가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기업들이 더이상 탄소 배출자가 아닌 탄소 해결자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특히 SK그룹은 그 선두에 서서 탄소중립 미래 청사진을 제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3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미정상회담 기간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해 양국 간 경제외교를 적극 지원했다. 최 회장은 방미 기간 중 투자신고식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첨단산업 포럼 등 주요 경제협력 행사에 잇달아 참석했다. 특히 반도체·배터리를 넘어 수소·원전·청정에너지까지 파트너십을 확장, ‘그린 리더십’을 통해 양국 경제 네트워크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美 기업 투자·MOU 활발..그린 비즈니스 집중1일 SK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는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SK그룹이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도입한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을 전라남도와 함께 진행하며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22일 SK에 따르면, 이날 전남도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경목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영모 행복나래 대표,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주체는 최 회장이 주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지금과 같이 거대한 지정학적 도전을 맞이한 때일수록 한국과 미국, 일본이 동북아와 그 너머의 평화와 상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국내외 경영·민간외교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엔 한·미·일 경제외교를 언급했다.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인 최 회장이 5일(현지 시각) 학술원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마련한 ‘2022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rans-Pacific Dialogue 이하 TPD)’에 참석해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한·미·일이 함께 지혜를 모을 것을 강조한
[공공뉴스=임혜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하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외국 고위급 인물들을 접촉하고 있다.특히 반도체와 바이오 등 그룹의 핵심 먹거리를 활용해 외국과의 경제 협력 카드를 제시, 지속적인 파트너로서의 한국 위상을 홍보하는 등 장기적 기여 효과도 기대된다.19일 SK에 따르면, 장동현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겸 SK 부회장은 유럽과 중앙아시아 4개국을 방문해 ‘2030년 세계박람회(World Expo, 이하 엑스포)’의 부산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 부회장은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그동안 ‘ESG 전도사’를 자처해 온 최태원 회장의 SK그룹이 한국 재계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챙기고 지구 환경을 개선하자는 운동이 주류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재계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최근 1년간 30대그룹을 대상으로 ESG경영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SK그룹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 데이터앤리서치는 공정위가 지정한 2022년 공시대상 기업집단 가운데 상위 30대그룹을 대상으로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SK는 투자를 통해 미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혁신,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기여하겠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전기차 배터리·그린·바이오 등 핵심 성장동력 분야에 300억달러(약 40조원) 규모의 대미(對美) 투자를 약속했다. 최근 발표한 전기차 배터리 분야 70억달러(약 9조원)에 더해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진행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화상 면담에서 220억달러(약 29조원)의 신규 투자 계획을 밝힌 것. 이에 따라 향후 한미 양측의 경제협력은 한층 가속될 전망이다.27일 SK그룹에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 면담을 갖는다.미국 출장 중인 최 회장은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면 만남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화상 면담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SK그룹의 대미 투자 방안과 일자리 창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최 회장이 미국 내 대규모 투자 계획을 추가로 내놓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미국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최 회장이 26일(현지시간) 화상 면담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화상 면담에는 지나 러몬도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기업 가치 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재구성하고 기업 가치 기반의 새로운 경영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추진해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경영진들에게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재구성하고, 경영시스템도 재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 금리 인상 등 엄중한 국내외 경제 위기로 인해 경영 환경도 불투명한 가운데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이른바 ‘SK 경영시스템 2.0’으로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지적한 것.파이낸셜 스토리 등 경영시스템 전반을 개선해야 실질적
[공공뉴스=이민경 기자]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최태원 회장까지 SK그룹의 대를 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이 주목을 받고 있다.SK그룹은 ESG 경영 출발점이 된 충주 인등산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넷제로(Net Zero) 경영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SK그룹은 “2030년까지 SK가 감축하기로 한 탄소량과 실천 계획 등을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관을 충주 인등산에 개관했다”며 “그룹 ESG경영의 상징적인 공간에 개관한 만큼 탄소중립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는 계기로
[공공뉴스=박주연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경제계 차원의 첫 한일 교류행사가 진행되며 한일관계 개선과 경제협력에 물꼬가 트일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은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초청해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일정책협의단 단장을 맡았던 정진석 국회 부의장,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김석기 의원, 상임간사인 김한정 의원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국회의원과 함께 최태원 회장, 이형희 SK SV위원장 등이 경제계 대표로